潛叟 朴世堂[잠수 박세당]. 有懷東岡 1(유회동강 1)
동강을 생각하며
浮生長役役(부생장역역)
덧없는 인생 늘 몸을 아끼지 않고 일에만 힘을 쓰니
少有得閑時(소유득한시)
한가로울 때라고는 거의 없네
驅頓風塵裏(구돈풍진리)
말을 몰고 바람에 날리는 티끌 속을 달리다 넘어져
故山歸去遲(고산귀거지)
고향으로 더디게 돌아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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