象村 申欽(상촌 신흠). 慶興府得見家信(경흥부득견가신)
경흥부에서 집에서 온 서신을 보고
一秋沙塞阻音徽(일추사새조음휘) :
한 가을 변경에서 고향 소식 몰랐는데
十月龍庭見鴈歸(십월룡정견안귀) :
시월 들어 흉노 왕정에 기러기 돌아왔다
無限相思關外夢(무한상사관외몽) :
무한히도 그리운 관산 밖의 꿈이여
曉來和雨度金微(효래화우도금미) :
새벽이면 비가 되어 금미산을 넘어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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