象村 申欽(상촌 신흠). 村居卽事3(촌거즉사3)
精舂玉粒供晨飯(정용옥립공신반) :
정하게 흰 쌀 찧어 새벽밥 장만하고
旋劈團臍備客羞(선벽단제비객수) :
게딱지 쪼개내어 손님 반찬 준비하노라
借問野翁何所事(차문야옹하소사) :
하는 일이 무어냐고 늙은 농부에게 물으니
本來無喜又無憂(본래무희우무우) :
본래 기쁠 것도 원래 없고 걱정 또한 없다네
'46) 상촌 신흠(1566)' 카테고리의 다른 글
象村 申欽(상촌 신흠). 村居卽事(촌거즉사) 제5수 (0) | 2023.04.01 |
---|---|
象村 申欽(상촌 신흠). 村居卽事 4(촌거즉사 4) (0) | 2023.03.26 |
象村 申欽(상촌 신흠). 村居卽事(촌거즉사) 제2수 (0) | 2023.03.12 |
象村 申欽(상촌신흠). 村居卽事 1(촌거즉사 1) (0) | 2023.03.05 |
象村 申欽(상촌 신흠). 詠閒. 영한(제5수) 한가로음을 읊음 (0) | 2023.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