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峯 金誠一(학봉 김성일). 有 感 (유 감) 느끼는 바가 있어
莫言一舸小 (막언일가소)
한 척의 배가 작다고 말하지 말고
莫道一官卑 (막도일관비)
하나의 관직官職이 낮다고 말하지 말라.
舟中有天地 (주중유천지)
배 안에도 하늘과 땅이 있어서
滿載漢官儀 (망재한관의)
이 나라의 문물제도文物制度를 배에 가득 실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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