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齋 尹 拯(명재 윤 증). 贈趙子良漢輔(증조자량한보)
자량 조한보 에게 지어주다
六載相逢五日留(육재상봉오일류)
6년 만에 서로 만났는데 5일 동안 머물러
來遲去連悵悠悠(래지거련창유유)
더디게 왔다가 빨리 가니 오래도록 서글 프리라
三冬讀業須加勉(삼동독업수가면)
겨울 석 달 간 읽기에 모름지기 힘써야 하니
可惜光陰似水流(가석광음사수류)
아쉽게도 세월은 물처럼 흘러가 버린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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