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 열반.오도송

法長禪師(법장선사). 悟道頌(오도송)

산곡 2024. 9. 10. 08:02

 

法長禪師(법장선사).    悟道頌(오도송)

 

我有一鉢囊(아유일발랑)

나에게 바랑이 하나 있는데

 

無口亦無底(무구역무저)

입도 없고 밑도 없다

 

受受而不濫(수수이불람)

담아도 넘치지 않고 주어도 비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