石湖 范成大(석호 범성대). 詠河市歌者(영하시가자)
하시의 가수를 노래함
豈是從容唱渭城(기시종용창위성)
어찌 저것이 태연하게 <위성곡>을 부르는 것일까?
個中當有不平鳴(개중당유불평명)
그 가운데 마땅히 불평의 소리 섞였으리.
可憐日晏忍饑面(가련일안인기면)
가련하구나! 해 저무는데 배고파도 꾹 참고
强作春深求友聲(강작춘심구우성)
억지로 지어내는 깊은 봄날의 꾀꼬리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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