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山 丁若鏞(다산 정약용). 池閣絶句 4(지각절구 4)
연못가 누각樓閣에서 지은 절구
山下群山細屈蟠(산하군산세굴반)
산山 아래 많은 산들이 자잘하게 구불구불 서려 있어
當時只作一山看(당시지작일산간)
그때는 다만 하나의 산으로 보이더니
朝來一段雲遮往(조래일단운차왕)
아침이 되어 구름 한 자락 걷히고 나면
矗矗尖稜八九巒(촉촉첨릉팔구만)
높이 솟아 뾰족뾰족한 여덟아홉 산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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