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山 丁若鏞(다산 정약용). 池閣絶句 2(지각절구 2)
연못가 누각樓閣에서 지은 절구絶句
養花眞似育孩嬰(량화진사육해영)
꽃을 가꾸는 것은 참으로 젖먹이 키우는 것과 같아서
晴雨暄涼盡可驚(청우훤량진가경)
개나 비가 오나 따뜻하나 서늘하나 늘 마음을 조리네.
經了七旬纔放意(경료칠순재방의)
일흔 살이 지나고 나서 겨우 마음대로 했더니
十株栽得九株生(십주재득구주생)
열 그루를 심었는데 아홉 그루가 살아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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