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 茶山 丁若鏞(다산 정약용)

茶山 丁若鏞(다산 정약용). 憂來 8(우래) 근심이 밀려오니

산곡 2025. 3. 25. 06:05

茶山 丁若鏞(다산 정약용).   憂來 8(우래) 근심이 밀려오니

 

紛綸眼前事(분륜안전사)

어지럽게 엉클어진 눈앞의 일들,

 

無一不失當(무일불실당)

마땅한 것이 하나도 없네.

 

無緣得整頓(무연득정돈)

가지런히 바로잡을 방법이 없어

 

撫念徒自傷(무념도자상)

생각하자니 헛되이 내 몸만 상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