谿谷張維(계곡 장유). 次韻題戒淨詩卷(차운제계정시권)
차운하여 계정의 시권에 제하다
師是山人本住山(사시산인본주산)
어라 멧절 스님 어인 행차이신가
若爲携卷到塵間(약위휴권도진간)
뭔 바람으로 시권 끼고 티끌 세상 내려오셨소
塵間却有長居士(진간각유장거사)
티끌 세상 그럭저럭 살고 있는 장거사
不是全忙亦不閒(불시전망역불한)
바쁘지도 한가하지도 않고 장 그러하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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