旅軒 張顯光(여헌 장현광). 立巖十三詠 11(입암십삼영 11)
입암에서 열세 수首를 읊다
九仞峯 : 아홉 길의 봉우리 )
有峯仞至九 (유봉인지구)
봉우리가 아홉 길이나 되니
豈待簣土積 (기대궤토적)
어찌 삼태기의 흙으로 쌓기를 기다렸겠는가.
來爲立巖對 (래위입암대)
와서 입암立巖과 마주하며
瞻向窮朝夕 (첨향궁조석)
아침저녁으로 한없이 바라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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