旅軒 張顯光(여헌 장현광). 立巖十三詠 12(입암십삼영 12)
입암에서 열세 수首를 읊다
도덕방(道德坊-도덕道德이 행해지는 동네)
身往無非道 (신왕무비도)
몸이 가는 곳마다 도道가 행해지지 않는 곳이 없으니
心存皆是德 (심재개시덕)
마음속에 품은 것이 모두 덕德이라네.
吾人所同得 (오인소동득)
우리가 함께 얻은 것이니
知行我何獨 (지행아하독)
알고 행하는 것을 어찌 나 홀로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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