旅軒 張顯光(여헌 장현광). 立巖 10(입암 10)
입암에서 열세 수首를 읊다
산지령(産芝嶺) : 지초芝草가 자라는 고개
覓芝芝不見 (멱지지불견)
지초芝草를 찾아도 지초가 보이지 않으니
遑遑如有失 (황황여유실)
갈팡질팡 어쩔 줄 모를 정도로 급하여 무엇을 잃은 듯하네.
何必求諸外 (가필구제외)
구태여 밖에서 구할 필요가 있을까.
一敬奇效實 (일경기효실)
敬’ 자字 하나면 기이 한 효험 을 볼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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