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齋 尹 拯(명재 윤 증). 交河道中(교하도중)
교하로 가는 도중에
落日故山道(락일고산도)
해 질 녘 오래된 산길을 가는데
秋風遊子衣(추풍유자의)
가을바람이 나그네 옷에 불어오네
人間問何世(인간문하세)
사람들이 세상 돌아가는 것이 어떠한지 묻는데
長往欲無歸(장왕욕무귀)
돌아오지 말고 멀리 가고만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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