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재 윤 증(1629)

明齋 尹 拯(명재 윤 증). 自 訟 (자 송) 자책 하다

산곡 2023. 8. 26. 07:40

明齋 尹 拯(명재 윤 증).   自 訟 (자 송) 자책 하다

 

 

悔吝如山積(회린여산적)

후회는 산처럼 쌓여 가는데

 

明剛未易期(명강미역기)

밝고 굳센 사람이 될 것으로 기대하기는 쉽지 않네

 

身心轉憔悴(신심전초췌)

몸과 마음이 더욱더 파리하고 지쳐가니만 하니

 

撑柱幾多時(탱주시다시)

얼마나 오래 버티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