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齋 尹 拯(명재 윤 증). 客 南 (객 남)
남쪽으로 가는 나그네가 되어
雪光和月白(설광화월백)
눈빛은 달빛과 어울려 하얗고
泉響受風多(천향수풍다)
샘물이 흐르는 소리는 바람결에 자주 들려오네
欹枕難成睡(의침난성수)
베개에 기대어 잠들기 어려우니
閑愁不奈何(한수불내하)
까닭도 없이 일어나는 공연한 시름을 어쩔 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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