蓀谷 李達 (손곡 이달). 寄謝慕伯(기사모백) 기모백에게
乘君之馬衣君衣(승군지마의군의) :
그대의 말 타고 그대의 옷 입고
萬里湖山雪正飛(만리호산설정비) :
만 리 물과 산에는 지금 눈이 날린다.
惆悵此行無送別(추창차행무송별) :
서글픈 여정을 보내주는 이 아무도 없고
興仁門外故人稀(흥인문외고인희) :
흥인문 밖에는 친구도 드물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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