蓀谷 李達 (손곡 이달). 江陵東軒(강릉동헌)강릉동헌
水滿南塘生白煙(수만남당생백연) :
남쪽 연못에 물 가득하니 흰 안개 일어나고
少桃花發竹林邊(소도화발죽림변) :
대숲 가에는 복사꽃 피어난다.
自憐病客無閑緖(자련병객무한서) :
병든 나그네 한가하지 못한 것 스스로 불쌍하니
一度傷春似去年(일도상춘사거년) :
한번 거친 상춘이 작년과 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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