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련거사 이백(701)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哭晁卿衡(곡조경형)조현경을 애도하다

산곡 2024. 3. 28. 09:56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哭晁卿衡(곡조경형)

조현경을 애도하다

 

日本晁卿辭帝都(일본조경사제도) :

일본 사람 조형이 서울을 떠나

 

征帆一片遶蓬壺(정범일편요봉호) :

한조각 범선을 타고 동해의 봉래와  호 섬을 돌았갔네

 

明月不歸沈碧海(명월불귀침벽해) :

달같이 밝은 사람 푸른 바다에 빠져 돌아오지 못하니

 

白雲愁色滿蒼梧(백운수색만창오) :

흰 구름은 수심 띠고 남쪽 해안 창오 땅에 가득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