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련거사 이백(701)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望 天門山(망 천문산)천문산을 바라보며

산곡 2024. 4. 14. 07:26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望 天門山(망 천문산)

천문산을 바라보며

 

 

天門中斷楚江開(천문중단초강개)

: 천문산을 가운데로 초강이 나누어지고

碧水東流至此回(벽수동류지차회)

: 푸른 물은 동으로 흘러 이곳에서 돌아가네

兩岸青山相對出(량안청산상대출)

: 양 언덕 푸른 산이 마주보고 나와

孤帆一片日邊來(고범일편일변래)

: 외로운 돗단배 하나 해빛 쪽으로 다가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