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望 天門山(망 천문산)
천문산을 바라보며
天門中斷楚江開(천문중단초강개)
: 천문산을 가운데로 초강이 나누어지고
碧水東流至此回(벽수동류지차회)
: 푸른 물은 동으로 흘러 이곳에서 돌아가네
兩岸青山相對出(량안청산상대출)
: 양 언덕 푸른 산이 마주보고 나와
孤帆一片日邊來(고범일편일변래)
: 외로운 돗단배 하나 해빛 쪽으로 다가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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