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련거사 이백(701)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戲贈杜甫(희증두보) 두보에게 농담삼아 주다

산곡 2024. 4. 6. 09:58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戲贈杜甫(희증두보)

두보에게 농담삼아 주다

 

 

飯顆山頭逢杜甫(반과산두봉두보) :

반과산 머리에서 두보를 만나니

 

頂戴笠子日卓午(정대립자일탁오) :

눌러쓴 삿갓에 햇볕이 쨍쨍 내리네

 

借問別來太瘦生(차문별래태수생) :

그 사이 어찌 그리 야위었느냐 묻노리

 

總為從前作詩苦(총위종전작시고) :

아마도 모두가 시 짓는 고통 때문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