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 윤휴(1517)

​白湖 尹鑴 (백호 윤휴). 留別成而顯(유별성이현) 성이현과 헤어지며

산곡 2022. 12. 22. 07:19

​白湖 尹鑴 (백호 윤휴).   留別成而顯(유별성이현)

성이현과 헤어지며

 

 

出言世爲狂(출언세위광) :

말하면 미쳤다고 하고

 

緘口世云癡(함구세운치) :

입 다물면 바보라 하하는구나

 

所以掉頭去(소이도두거) :

그래서 고개 젓고 떠나려 하나니

 

豈無知者知(기무지자지) :

어찌 마음 알아줄 자가 없겠으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