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湖 尹鑴 (백호 윤휴). 辛巳九十朝書 1(신사구십조서 1)
신사년 마지막 봄 아침에 적다
有志不自立(유지부자립) :
뜻을 스스로 세우지 못하면
百事不可爲(백사부가위) :
아무런 일도 해낼 수 없도다
不見古人事(부견고인사) :
옛 사람의 일 본받지 못하다니
丈夫寧無恥(장부녕무치) :
장부로서 어찌 부끄럽지 아니 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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