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齋 尹 拯(명재 윤 증). 夜尋鳳離庵(야심봉리암)
밤에 봉리암을 찾아가다
松密月光暗(송밀월광암)
소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차 달빛도 어둡고
庵高藣逕懸(암고피경현)
암자가 높은 곳에 있으니 덩굴이 무성한 좁은 길이 매달린 듯하네
山僧遙擧燭(산승요거촉)
산승이 멀리서 촛불을 들고 있는데
疑在半空邊(의재반공변)
반공중에 떠 있는 것이 아닌지 헛갈 렸네
'58) 명재 윤 증(1629)' 카테고리의 다른 글
明齋 尹 拯(명재 윤 증). 懷 舊 (회 구) 옛 자취를 돌이켜 생각하다 (0) | 2023.09.26 |
---|---|
明齋 尹 拯(명재 윤 증). 宿居士庵(숙거사암) 거사암에서 묵으며 (0) | 2023.09.17 |
明齋 尹 拯(명재 윤 증). 感 懷 (감 회) 감회 (0) | 2023.09.02 |
明齋 尹 拯(명재 윤 증). 自 訟 (자 송) 자책 하다 (0) | 2023.08.26 |
明齋 尹 拯(명재 윤 증). 月 夜 (월 야) 달밤 (0) | 2023.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