澤堂 李植( 택당 이식). 衝雪訪七寶山五絶 1(충설방칠보산오절 1)
눈 속을 뚫고 칠보산을 찾다
浮嵐澒洞迷仙窟(부남홍동미선굴) :
자욱한 산의 안개와 구름 바위굴에 들고
積雪槎牙閟化城(적설사아비화성) :
성벽처럼 쌓인 눈 그 속에 절이 숨어있구나.
不有長風吹午景(부유장풍취오경) :
긴 바람에 한낮 풍경 맑지 않았다면
百年虛作此山行(백년허작차산항) :
평생을 헛되이 보내어 이런 산행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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