澤堂 李植( 택당 이식). 詠新燕(영신연)
새로 온 제비를 노래하다
萬事悠悠一笑揮(만사유유일소휘) :
세상 온갖 일이 그저 한바탕 웃음거리
草堂春雨掩松扉(초당춘우엄송비) :
초당에 봄비 내리는데 사립문은 닫혀있다.
生憎簾外新歸燕(생증렴외신귀연) :
얄미워라, 발 밖에 새로 돌아온 제비들
似向閑人說是非(사향한인설시비) :
한가한 사람에게 시비를 말하듯 지꺼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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