圃隱 鄭夢周(포은정몽주). 문효고(聞曉鼓)새벽 북소리 들으며
更深耿耿抱愁懷(갱심경경포수회) :
깊어지는 밤 더욱 또렷이 수심이 일어
城上俄聞曉鼓催(성상아문효고최) :
성 위에 올라 잠시 새벽 북소리 듣는다
客路半年孤枕上(객로반년고침상) :
반 년 나그네 길에, 외로운 베갯머리
窓欞依舊送明來(창령의구송명래) :
창문은 변함없이 밝은 빛을 보내오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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