容齋 李荇(용재 이행). 答友人(답우인) 벗에게 답하다
我貧雖食艱 (아빈수식간)
내 가난하여 비록 밥 먹기도 어렵지만
酒事未應艱 (주사미응간)
술 마시는 것이야 응당 힘들지 않네.
待君車騎還 (대군거기환)
그대가 수레 타고 돌아오기를 기다려
一杯堪解顔 (일배감해안)
술 한 잔 마시며 얼굴을 부드럽게 풀고 웃을 수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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