容齋 李荇(용재 이행). 答友人 2(답우인 2) 벗에게 답하다
君求八景詩 (군구팔경시)
그대는 내게 여덟 군데의 아름다운 경치를 읊은 시 지어 달라고 해서
持以爲親嬉 (지이위친희)
가져다가 어버이 즐겁게 해 드린다지만
我病懶且衰 (아병라차쇠)
병든 나는 게으르고 또 약해져서
才盡無好辭 (재진무호사)
재주 다하여 좋은 시구詩句가 하나도 없네.
'용재 이행(1478)' 카테고리의 다른 글
容齋 李荇(용재 이행). 覽物有感(남물유감) 事物을 바라보다가 느끼는 바가 있어 (0) | 2023.08.07 |
---|---|
容齋 李荇(용재 이행). 答友人(답우인) 벗에게 답하다 (0) | 2023.07.29 |
容齋 李荇(용재 이행). 答友人(답우인) 벗에게 답하다 (0) | 2023.07.13 |
容齋 李荇(용재 이행). 記 悔 (기 회) 후회를 적다 (0) | 2023.07.11 |
容齋 李荇(용재 이행). 見白髭有感(견백자유감) 드디어 나도 흰수염이 나는구나 (0) | 2023.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