放翁 陸游(방옹 육유). 楚 城 (초 성) 초나라성
江上荒城猿鳥悲(강상황성원조비)
강가의 언덕 위 황폐한 성에는 원숭이와 새가 슬피 우는데
隔江便是屈原祠(격강편시굴원사)
강을 사이에 두고 바로 굴원의 사당이 있네
一千五百年來事(일천오백년래사)
천오백 년이나 지난 일이건만
只有灘聲似舊時(지유탄성사구시)
옛적과 다름없이 다만 여울물 흐르는 소리만 들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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