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史 金正喜(추사 김정희). 紫霞洞(자하동) 자하동에서
小谿幽洞自層層(소계유동자층층)
작은 길 깊은 고랑 스스로 층층인데
一道名泉雨後勝(일도명천우후승)
한 가닥 이름난 샘 비 뒤에 아름답네
夕照近人松籟起(석조근인송뢰기)
석양이 가직하자 솔소리 일어나니
老身石上聽泠泠(노신석상청령령)
반석 위 낡은 몸이 시원시원 들리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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