蓀谷 李達 (손곡 이달). 佛日庵 因雲(불일암 인운)
불일암 인운 스님에게
寺在白雲中 (사재백운중)
절집이라 구름에 묻혀 살기로,
白雲僧不掃 (백운승불소)
구름이라 스님은 쓸지를 않아.
客來門始開 (객래문시개)
바깥 손 와서야 문 열어 보니,
萬壑松花老 (만학송화로)
온 산의 송화꽃이 쇠어버렸네.
'39) 손곡 이 달(1539)' 카테고리의 다른 글
蓀谷 李達 (손곡 이달). 山 寺 (산 사) (0) | 2025.03.02 |
---|---|
蓀谷 李達 (손곡 이달). 詠 畵 6(영화 6) 그림을 보며 (0) | 2025.02.11 |
蓀谷 李達 (손곡 이달). 詠 畵 5(영화 5) 그림을 보며 (0) | 2025.02.02 |
蓀谷 李達 (손곡 이달). 詠 畵 4(영화 4) 그림을 보며 (0) | 2025.01.26 |
蓀谷 李達 (손곡 이달). 詠 畵 3(영화 3) 그림을 보며 (0) | 2025.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