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忻(김흔). 暎湖樓(영호루)
고려후기의 장군 김방경의 아들
十載前遊入夢淸(십재전유입몽청)
10년 전에 유람하던 일 꿈결에 분명터니
重來物色慰人情(중래물색위인정)
다시 오매 온갖 풍경이 내 마음을 위안하는구나.
壁間奉繼嚴君筆(벽간봉계엄군필)
벽에 걸린 아버지의 시를 이어받들어 짓노라니
堪咤愚我萬戶行(감타우아만호행)
어리석은 아들의 만호 벼슬 삶이 부끄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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