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峯 鄭道傳(삼봉 정도전). 題映胡樓(제영호루)
飛龍在天弄明珠(비룡재천롱명주)
용이 날아 하늘에 있어 곱디 고운 구슬을 희롱타가
遙落永嘉湖上樓(요락영가호상루)
멀리 안동호 위 영호루에 떨어뜨렸네
夜賞不須勤秉燭(야상불수근병촉)
밤을 즐기려 애써 등불을 잡지 않아도
神光萬丈射汀洲(신광만장사정주)
신묘한 빛이 호수를 만길이나 비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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