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헌 장현광(1554)

旅軒 張顯光(여헌 장현광). 臥遊堂 6(와유당 6) 方塘(방당)

산곡 2023. 7. 23. 06:21

旅軒 張顯光(여헌 장현광).    臥遊堂 6(와유당 6) 方塘(방당)

 

 

坎上虛受暎(감상허수영) :

구덩이 위쪽은 비어 빛 받고

 

坎下塞爲塘(감하새위당) :

구덩이 아래쪽은 막혀 못이 되었구나

 

乃由中陽實(내유중양실) :

한가운데가 꽉 차 있어

涵得天雲光(함득천운광) :

하늘색과 구름색을 머금고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