松江 鄭澈(송강 정철). 거국(去國) 나라를 떠나와서
去國魂頻逝(거국혼빈서)
조정 떠났지만 혼이야 자주 가나니
傷時鬢已秋(상시빈이추)
슬픈 때라 귀밑머리도 이미 세었네
終南一千里(종남일천리)
남산이라 일천 리 아득하기만 한데
歸夢幾時休(귀몽기시휴)
돌아가는 꿈 어느 때에 그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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