松江 鄭澈(송강 정철). 江亭對酒次柳郞中拱辰韻
(강정대주차유낭중공진운)
강정에서 대작하며 낭중 유공진의 운을 차하다
調元手拙手(조원수졸수)
나라 살림에는 졸렬하지만
把酒卽眞人(파주즉진인)
술잔 쥐면 바로 신선이라네
富貴今猶在(부귀금유재)
부귀야 아직도 남아 있나니
江天萬柳春(강천만류춘)
강천엔 버들 가득 봄이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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