松江 鄭澈(송강 정철). 촌거치탄일감회(村居値誕日感懷)
시골에 살면서 임금의 탄신을 맞은 감회
竹日亭亭下(죽일정정하)
대나무에 햇살은 곱게 곱게 내려앉고
山飆激激呼(산표격격호)
산바람은 세차게 세차게 불어오누나
今辰會慶節(금신회경절)
오늘은 임금님이 태어나신 날이거늘
愁臥老臣孤(수와노신고)
늙은 신하 외로이 시름겨워 누웠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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