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湖 尹鑴 (백호 윤휴). 無題 2(무제 2) 제목 없이 짓다
琴臺一別眼中人(금대일별안중인) :
금대에서 그리운 이와 한번 이별하니
羅襪微瀾夢裏春(나말미란몽리춘) :
비단 버선 아른아른 꿈 속의 봄이어라
欲向東湖問消息(욕향동호문소식) :
동호로 가서 그대 소식 물으려하니
寒潮不上廣陵津(한조불상광릉진) :
차가운 조수물 광나루로 올라 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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