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湖 尹鑴 (백호 윤휴). 送鏡城黃判官璨(송경성황판관찬)
경성 판관 황찬을 보내며
元帥臺前海接天(원수대전해접천) :
원수대 앞 바다는 하늘에 닿아있고
曾將書劍醉戎氈(증장서검취융전) :
책과 검을 지닌채 융단에서 취하기도 했노라
陰山八月恒飛雪(음산팔월항비설) :
음산의 팔월에는 항상 눈이 휘날려서
時逐長風落舞筵(시축장풍낙무연) :
때때로 긴 바람 따라 춤추는 자리에 떨어기도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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