蘇東坡 蘇軾(소동파 소식). 望雲樓(망운루) 망운루
陰晴朝暮幾回新(음청조모기회신)
흐리고 개이기를 아침저녁으로 몇 번이나 바뀌는가
已向虛空付此身(이향허공부차신)
진작부터 텅 빈 공중에 이 몸 맡기고 살아간다네
出本無心歸亦好(출본무심귀역호)
갱겨난 곳으로 무심히 돌아가도 그 또한 좋을 것을
白雲還似望雲人(백운환산망운인)
흰 구름아 너는 도리어 나를 닮았구나
'동파거사 소식(1037)' 카테고리의 다른 글
蘇東坡 蘇軾(소동파 소식). 春 夜 ( 춘 야) 봄밤 (0) | 2023.07.10 |
---|---|
蘇東坡 蘇軾(소동파 소식). 仲秋月(중추월) 음력 팔월 보름의 맑고 밝은 달 (0) | 2023.07.02 |
蘇東坡 蘇軾(소동파 소식). 郿 塢 (미 오) 미오城 (0) | 2023.06.17 |
蘇東坡 蘇軾(소동파 소식). 南 堂 ( 남 당) 남쪽 당 (0) | 2023.06.10 |
蘇東坡 蘇軾(소동파 소식). 吉祥寺賞牧丹(길상사상모란) 길상사에서 모란을 즐겨 구경하며 (0) | 2023.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