蘇東坡 蘇軾(소동파 소식). 郿 塢 (미 오) 미오城
衣中甲厚行何懼(의중갑후행하구)
옷 속에 두꺼운 갑옷 입고 다니니 무엇이 두려우랴
塢裏金多退足憑(오리금다최족빙)
미오성 안에 금은보화 많으니 물러나도 의지하기에 넉넉하네
畢竟英雄誰得似(필경영웅수득사)
결국 영웅이기는 하지만 누가 닮으려고 할까
臍脂自照不須燈(제지자조불수등)
후한 말의 동탁의 배꼽 기름 스스로 환하게 타올라
등불도 필요 없었는데
'동파거사 소식(1037)' 카테고리의 다른 글
蘇東坡 蘇軾(소동파 소식). 仲秋月(중추월) 음력 팔월 보름의 맑고 밝은 달 (0) | 2023.07.02 |
---|---|
蘇東坡 蘇軾(소동파 소식). 望雲樓(망운루) 망운루 (0) | 2023.06.25 |
蘇東坡 蘇軾(소동파 소식). 南 堂 ( 남 당) 남쪽 당 (0) | 2023.06.10 |
蘇東坡 蘇軾(소동파 소식). 吉祥寺賞牧丹(길상사상모란) 길상사에서 모란을 즐겨 구경하며 (0) | 2023.06.01 |
蘇東坡 蘇軾(소동파 소식). 魚 ( 어 ) 물고기 (0) | 2023.0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