陶隱 李崇仁(도은 이숭인). 自 壽(자 수) 스스로 헌수하며
今朝吾以降(금조오이강) :
오늘 아침 태어나
二十六靑春(이십육청춘) :
이십육 세 청춘이라.
父母樂無恚(부모락무에) :
부모님 걱정 없어 즐겁고
兄弟心更親(형제심갱친) :
형제간 마음은 더욱 친하오.
願修天爵貴(원수천작귀) :
천작의 귀함을 수양하는 것을 바라니
不怕世間貧(불파세간빈) :
세상 가난 두렵지 않소.
滿酌一杯酒(만작일배주) :
가득 채운 한 잔 술로
還將慶此身(환장경차신) :
도리어 이 몸 경축하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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