放翁 陸游(방옹 육유). 山 茶 (산 다) 동백 나무
雪裏開花到春晩(설리개화도춘만)
눈 속에 꽃을 피워 늦봄까지 이르니
歲閒耐久孰如君(세한내구숙여군)
한가로운 세월에 누가 너처럼 오래 견디겠는ㄱ
憑闌歎息無人會(빙란탄식무인회)
난간에 기대어 모이는 사람 없는 것을 탄식하노라
三十年前宴海雲(삼십년전연해운)
삼십년 전 잔치에는 바다 위에 뜬 구름 같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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