松江 鄭澈(송강 정철). 별임자순제작(別林子順悌作)
임자순 제를 이별하고 지음
曉起覓君君不在(효기멱군군부재)
새벽에 일어나 찾으니 그대는 가버리고
長河雲氣接頭流(장하운기접두류)
은하수 구름 기운만 두류산에 드리웠네
他日竹林須見訪(타일죽림수견방)
언젠가 죽림으로 기꺼이 찾아주신다면
濁醪吾與老妻謀(탁료오여노처모)
내 아내와 함께 막걸리 준비하겠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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