象村 申欽(상촌신흠). 村居卽事 1(촌거즉사 1)
柴門臨水稻花香(시문임수도화향) :
사립문 물에 닿고 벼꽃 향기로워
始覺村居氣味長(시각촌거기미장) :
시골 사는 멋이 짙음을 이제야 알겠네.
偶與老農談野事(우여로농담야사) :
우연히 늙은 농부와 들일을 얘기하다가
不知山日已嚑黃(부지산일이훈황) :
산에 해지는 줄도 몰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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