醉翁 歐陽脩 (취옹 구양수). 別 滁(별 저) 저주를 떠나며
花光濃爛柳輕明(화광농란류경명)
꽃 빛 짙게 무르익고 버드나무는 가볍고 밝은데
酌酒花前送我行(작주화전송아행)
꽃 앞에서 술 따르며 길 떠나는 나를 송별하네
我亦且如常日醉(아역차여상일취)
나는 또 평상시처럼 취할 테니
莫敎弦管作離聲(막교현관작리성)
온갖 악기로 이별의 노래 연주하도록 하지 마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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