益齋 李齊賢(익재 이제현). 西都留別邢通憲(서도유별형통헌)
서도에 머물며 형통헌과 이별하다
露侵征袖曉寒多(로침정수효한다) :
찬 이슬 소매에 내려 새벽이 차가운데
酒盡離觴塞月斜(주진리상색월사) :
술자리 끝나자 술잔에 변방의 달이 진다
誰料北窓螢雪客(수료북창형설객) :
누가 생각했으랴 애써 글 배운 자네가
每年鞍馬走風沙(매년안마주풍사) :
해마다 저 말 타고 바람 사막 달릴 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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